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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7연승 롯데, 2위 단독 비행
후반기 프로야구 레이스에서 단 1패. 롯데가 마침내 2위에 복귀했다.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러진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손민한의 호투와 조성환의 역전 솔로포에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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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료 최희섭 복귀한 날 KIA 타, 타, 타 …
44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최희섭이 8회말 2사 1루에서 우전안타를 치고 있는 힘을 다해 1루로 달리고 있다. [광주=연합뉴스] 일본에서 이승엽(요미우리 자이언츠)이 2군으로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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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준호 "도루왕 게임 끝났어"
'1루로 나가기만 하면 득점하는 선수' '세월을 훔치는 대도'. 프로야구 현대의 외야수 전준호(35.사진)를 표현하는 말이다. 지난달 31일 LG와의 수원 경기는 이 같은 표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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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준호 "도루왕 넘보지 마"
흐르는 세월도 프로야구 현대의 외야수 전준호(35) 앞에선 멈춘 듯하다. 프로 데뷔 13년차. 그러나 잰 몸놀림은 여전히 대학(영남대)을 갓 졸업하던 1991년 같다. 전준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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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반기 1위 "결론은 현대"
최근 5연승을 내달린 현대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SK의 돌풍을 잠재우고 단독 1위에 복귀했다. 현대는 13일 문학에서 열린 SK와의 더블헤더에서 시즌 첫승을 챙긴 전준호의 호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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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(5) 현대 유니콘스
열악해져가는 구단 전력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. 무엇인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는다면 현대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져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현대는 머리 아픈 과제를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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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현대 투· 타· 수 '3박자 흔들'
"이거 참 나 원…. " 현대 김재박 감독은 팀이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 역전패하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. 8일 경기에서도 두산의 뒷심에 눌려 5 - 6으로 전세가 뒤집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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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현대 투· 타· 수 '3박자 흔들'
"이거 참 나 원…. " 현대 김재박 감독은 팀이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 역전패하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. 8일 경기에서도 두산의 뒷심에 눌려 5 - 6으로 전세가 뒤집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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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각 구단, 톱타자 고민 해결
공격의 물꼬를 틀 마땅한 톱타자가 없어 고민하던 프로야구 8개구단이 후반기들어 선봉장들을 찾았다. 올시즌 초반부터 확실한 톱타자감을 마련한 팀은 부동의 1번 타자 정수근을 보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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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전준호, 프로통산 10번째 사이클링 히트
사이클링 히트는 타자로서 평생 한번 세울까 말까 한 대기록이다. 장타와 단타를 때려낼 수 있는 타격의 뒷받침뿐 아니라 빠른 발, 운까지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. 현대 전준호가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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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전준호, 프로통산 10번째 사이클링 히트
사이클링 히트는 타자로서 평생 한번 세울까 말까 한 대기록이다. 장타와 단타를 때려낼 수 있는 타격의 뒷받침뿐 아니라 빠른 발, 운까지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. 현대 전준호가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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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전준호 '더 이상 좋을 수 없다'
프로야구 `투수왕국' 현대의 7년차 투수 전준호(26)가 데뷔 이후 최고의 해를 맞고 있다. 지난 95년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한번도 선발에 들지 못했던 전준호가 특급 에이스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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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롯데 호세 16호 홈런 선두
"종범아! 빨리 와라. " 해태가 선두 현대를 잡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. 해태는 8일 수원 현대전에서 공.수에서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앞세워 5 - 1로 승리, 27승26패로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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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롯데 호세 16호 홈런 선두
"종범아! 빨리 와라. " 해태가 선두 현대를 잡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. 해태는 8일 수원 현대전에서 공.수에서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앞세워 5 - 1로 승리, 27승26패로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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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최태원, 800경기 연속 출장
'철인' 최태원(SK)이 한국프로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. 최태원은 11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삼성 fn.com 2001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800경기 연속으로 출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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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박재홍, 홈런 2방으로 폭발
침묵을 지키던 박재홍(현대)의 방망이가 폭발했다. 시즌 개막 20여일이 지나도록 타율이 2할 문턱에서 머물던 박재홍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fn.com 2001 프로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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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각 팀 전력 분석 - 현대 (下)
지난 시즌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하여 정규 시즌 MVP에 올랐던 박경완과 타격왕 박종호 그리고 호타준족의 박재홍이 이끌고 있는 타력은 현재까지 그렇게 인상적이지 못하다. 그러나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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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전문가들이 본 올시즌 판도
▲하일성 KBS해설위원= 전력이 전반적으로 평준화된 가운데 삼성,LG,두산이 우승후보다. 삼성은 강동우,박한이의 가세로 기동력이 배가됐고 마해영의 영입으로 파괴력이 상승됐으며 투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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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17주차 주간 전망
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후반기 레이스이다. 사실상 올림픽 휴식기간까지 30게임 정도를 소화해야 한다. 시즌 초반처럼 각 팀들의 모든 투수진이 정상 운영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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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계속되는 현대의 힘
프로야구 현대의 독주가 한동안 계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. 30일 현재 34승13패를 기록, 승률 1위(0.723)를 달리고 있는 현대는 균형잡힌 투.타력을 발판으로 시즌 초반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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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이대진 - 임창용 합작 완봉…해태, LG에 2-0 승리
부상으로 부진했던 에이스 이대진의 확실한 복귀와 마무리 임창용의 구원부문 단독 1위 (11세이브포인트) 부상. 이빠진 호랑이 해태가 꿈틀거린다. 해태는 20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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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8프로야구 구단별 전력점검]8.롯데…에이스급 부상 초반이 고비
"올해만큼은 부상선수가 없어야 할텐데…. " 시즌 개막을 3주 앞둔 롯데 김용희 감독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. 지난 95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롯데는 96년에는 5위,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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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수진 위력 저하속 프로야구 구단마다 묘안없어 고심
본격적인 여름. 1주일이면 2위와 8위의 순위가 맞바뀔 수도 있는 불안한 레이스가 거듭되고 있다. 더욱이 예년에 비해 투수진의 위력이 현저히 떨어진 각 구단은투수들이 지치는 여름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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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이종범.전준호 도루왕 대결
누가 더 발빠른 도둑일까. 올시즌 프로야구의 최대 볼거리는 이종범(해태)과 전준호(롯데)의 도루왕 대결.지금까지 둘은 도루왕 타이틀을 번갈아 차지했으나 진정한 맞대결을 펼칠 기회가